구본문 전 우수대표팀 감독, 대한민국체육상 정부포상 '백마장' 수상

제공 | 대한우수협회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구본문 전 우수대표팀 감독이 체육훈장 ‘백마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오후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2022 체육발전유공 및 제60회 대한민국체육상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체육발전유공 훈포장’은 우리나라 체육발전을 위해 공헌한 선수와 지도자에서 수여하는 체육 분야 최고의 상으로, 구본문 전 국가대표 감독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대한우슈협회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재직하면서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체육훈장 백마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훈포장 포상 대상자의 훈격은 정부포상 신청을 토대로 수공 기간, 추천 제한 사항, 대회별 평가 기준에 따른 합산점수, 훈격별 적용 국제대회 기준의 충족 여부 등을 확인해 정해진다.

한편, 이날은 문화체육관광부 조용만 제2차관의 축사와 함께 대한민국체육상 8개부문, 체육발전유공 6개부문으로 총 44명의 체육계 인사들이 포상을 받으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beom2@sportsseoul.com

스포츠뉴스 입니다.

파워링크 등록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