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피TVX오늘의 농구' LA레이커스 홈경기 관람권 걸린 3대3 대회 개최

[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프로농구 조현일 해설위원이 팬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순수 아마추어 농구 동호인이 3대3 대회에 참가하면 우승팀을 LA레이커스 홈 경기장으로 보낸다.
조 위원은 7일 ‘유튜브 조코피TV와 오늘의 농구 소셜 커뮤니티가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 동문광장에서 3대3 농구 대회 ‘조코피TV X 오늘의 농구 BasketBall GO 3ON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선수 경력이 없는 순수 아마추어 농구인이 참가하는 대회다.
19~32세(1989~2002년생) 아마추어 농구인이라면 누구나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경기는 3대3 형식으로 치르고,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7호(여성부 6호) 가죽 경기구와 길거리 농구 스타일의 3ON3 로컬룰을 적용한다.
두 온라인 채널이 힘을 합쳐 여는 대회인 만큼 대회 방식과 경기룰에 농구팬들의 의견이 반영된 것도 특징이다.
예선은 오는 15일과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야외 농구장에서 열리고, 예선을 통과한 남자부, 여자부 각 16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코엑스 동문광장에서 열리는 본선은 농구 대회 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가 어우러져 축제로 꾸며진다.
조 해설위원은 물론 현직 캐스터, 동료 해설위원이 함께 현장 중계를 맡아 ‘조코피TV’로 실시간 중계한다.
본선 경기 외에도 바로 옆에 마련된 이벤트 코트와 후원사 부스에서는 대회 참가자를 포함해, 주말 코엑스를 찾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도 준비했다.
아마추어 농구 대회 역사상 유례없는 우승 선물도 기대를 모은다.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의 파격적인 후원으로 대회 남녀부 우승팀 모두에게 조 위원과 함께 미국 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 홈 경기를 직접 관람할 기회를 준다.
비비고는 현재 LA레이커스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로서 세계적인 인기 구단, 선수들과 함께 한식 브랜드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꼭 우승이 아니더라도 대회에 도전하는 것만으로도 받을 수 있는 선물도 있다.
윌슨 NBA 공인구와 농구 용품, 비비고 주요 제품, 라타플랑 선크림, 클렌저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본선 진출 후 상위 라운드에 진출할 때마다 더욱 풍성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
‘BasketBall GO 3ON3’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조코피TV 유튜브와 오늘의 농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신청 역시 해당 채널에 마련한 온라인 신청폼을 통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신청 기한은 10월 9일 자정까지.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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