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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전 소형준은 아무도 못 말려
스포츠월드 기사제공: 2022-09-28 21:35:00
곰 사냥이 천직이다.

프로야구 KT 우완투수 소형준(21)은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7이닝 4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팀의 8-0 승리 및 3연승에 앞장섰다.
시즌 13승째(5패)를 손에 넣었다.
한 시즌 개인 최다승 타이기록이다.
데뷔 시즌이던 2020년에도 13승(6패 평균자책점 3.86)을 거머쥐었다.
4위 KT는 3위 키움을 0.5게임 차로 추격하는 데 성공했다.

소형준은 유독 두산전에 강하다.
이날 전까지 올 시즌 총 25경기 159⅓이닝서 평균자책점 3.22를 올렸다.
두산을 상대로는 4경기 28⅔이닝서 3승 평균자책점 1.57로 맹활약했다.
올해 맞붙은 9개팀 중 두산과의 경기서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 제일 많은 승리를 거뒀다.

지난해도 마찬가지였다.
두산전 3경기 18이닝서 2승 평균자책점 1.00을 선보였다.
2020년에는 6경기 28⅔이닝서 3승1패 평균자책점 2.51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도 손끝을 빛냈다.
2020년 두산과의 플레이오프 2경기 9이닝서 평균자책점 1.00을 만들었다.
지난 시즌 한국시리즈서는 1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꾸준히 선전해왔다.

이번 경기서도 위력적이었다.
총 투구 수는 90개(스트라이크 61개). 투심 패스트볼(51개)을 중심으로 커터(18개), 체인지업(13개), 커브(7개), 슬라이더(1개)를 골고루 구사했다.
투심 최고 구속은 시속 147㎞였다.

1회 선두타자 정수빈에게 2루타를 내줬다.
우익수 알포드가 슬라이딩 캐치를 시도했으나 실패해 2루를 허용했다.
이후 2사 3루서 김재환을 볼넷으로 출루시켜 2사 1, 3루가 됐다.
소형준은 양석환을 3구 만에 삼진 아웃시켜 불을 껐다.

2회는 공 7개로 삼자범퇴 이닝을 빚었다.
3회 장승현을 몸에 맞는 볼, 정수빈을 볼넷으로 내보내 무사 1, 2루 위기에 처했다.
후속 강승호에게 병살타를 유도해 2사 3루를 이뤘다.
허경민을 땅볼로 돌려세워 실점을 막았다.
4회 2사 후 김민혁에게 안타를 맞은 뒤에도 침착히 양찬열을 2루수 직선타로 잡아냈다.
5회는 다시 삼자범퇴였다.

6회 강승호, 양석환의 안타로 만들어진 2사 1, 2루서는 김민혁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7회는 깔끔한 삼자범퇴였다.
소형준에 이어 8회 김민, 9회 주권이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KT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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