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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사 따라잡은 주민규… 득점 공동 1위
세계일보 기사제공: 2022-08-15 08:00:00
포항전 후반 투입 1분만에 골
시즌 14호골… 제주 5-0 대승


2021시즌 K리그1 득점왕 주민규(32·제주·사진)가 최초의 ‘토종’ 득점왕 2연패를 향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
주민규는 1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과 2022 K리그1 28라운드 경기에서 시즌 14번째 득점을 터뜨렸다.
그는 이 골로 여름 이적시장동안 일본 J리그로 이적한 전 인천 스트라이커 무고사를 따라잡으며 득점 공동 1위에 등극했다.

남기일 제주 감독은 한여름 강행군 속 체력 안배를 위해 이날 주민규 대신 진성욱을 주전으로 내세웠다.
주포가 빠진 가운데에서도 제주는 중원에서부터 포항을 압도하며 지속해서 주도권을 잡았다.
특히, 미드필더 윤빛가람의 활약이 눈부셨다.
전반 19분 미드필드 왼쪽에서 잡은 프리킥 찬스에서 키커로 나서 절묘한 킥으로 득점을 만들었다.
윤빛가람은 전반 32분 나온 제르소의 추가골로 2-0으로 앞서던 후반 25분 진성욱의 패스를 받아 팀의 세 번째 골까지 생산했다.
여기에 후반 35분 포항 수비수 박건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제주는 수적 우위까지 잡았다.

이렇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에서 후반 40분 주민규가 그라운드를 밟았고 불과 1분 만에 김주공의 패스를 받아 득점을 터뜨렸다.
7월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쳐 팬들의 걱정을 키운 그는 지난 8월2일 13호골에 이어 2경기 만에 14번째 골을 터뜨리며 다시 득점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 조나탄 링의 골까지 나오며 제주가 5-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제주는 11승7무8패 승점 40을 기록했다.
인천(10승10무6패)과 승점은 같지만 이날 대승 덕에 다득점에서 앞서며 4위로 올라섰다.
이날 물리친 3위 포항(승점 43)과는 승점차를 3점까지 좁혔다.
서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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