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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3실점 성남, 수비는 확실히 잡았다…반등 가능 요소
스포츠서울 기사제공: 2022-06-28 08:01:01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수비 쪽 안정감은 확실히 잡았다.
이제 공격의 실마리만 찾으면 된다.
성남FC는 최근 K리그1 세 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두고 있다.
대구FC, 김천 상무, 울산 현대 등 하나 같이 만만치 않은 팀들을 상대로 패하지 않으면서 착실하게 승점을 쌓았다.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고 있지만 20경기가 남아 있고, 강원FC, 수원 삼성(이상 18점)과는 두 경기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무엇보다 최근 조직력이 부쩍 강해졌고 버티는 힘이 생겼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비결은 수비에 있다.
성남은 최근 네 경기에서 단 3실점만을 기록하고 있다.
1~14라운드에만 무려 26실점을 기록하며 수비가 크게 흔들리던 것과는 확실히 달라졌다.

26일 울산 원정에서도 성남은 실점하지 않으면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리그 최강팀을 상대로 끈끈한 수비를 선보이며 적지에서 승점 1을 따내는 저력을 보였다.
지난 14라운드 FC서울전 이후 5경기 만의 무실점이다.
성남은 추가시간을 포함해 100분간 울산의 공세를 온 몸으로 막아냈다.
베테랑 골키퍼 김영광은 유효슛 6회를 선방하며 무실점에 결정적 구실을 했다.

수비 자원 권완규와 김민혁 등이 이탈한 상황에서 얻은 성과라 의미가 크다.
준프로 김지수, 경험 많은 마상훈 등이 중심을 잡았고, 곽광선도 교체로 들어가 노련하게 수비를 이끌며 무실점에 기여했다.
김남일 성남 감독도 “실점을 하지 않으려고 몸을 날리면서 열심히 했다.
우리가 원하는 대로 승점을 확보했다”라며 결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축구에선 공격도 중요하지만 수비 비중도 무시할 수 없다.
일단 수비의 중심이 잡힌 만큼 공격력만 개선하면 반등의 여지는 충분하다.
관건은 현재 수비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뮬리치, 팔라시오스가 살아나고 최근 영입한 밀로스까지 제 자리를 찾아가는 것이다.

성남에게는 19라운드가 가장 중요하다.
다음달 2일 강원FC와 홈에서 맞대결을 벌이는데 여기서 승리하면 승점 15를 기록하며 강원과의 격차를 3점으로 줄이게 된다.
최하위에 자리해도 순위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김 감독은 “아직 홈에서 이기지 못했다.
강원전에서 팬들에게 만족할 만한 결과를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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