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스포츠뉴스 입니다.

방송/연예뉴스 | 정치뉴스 | 사회뉴스 | 라이프뉴스 | IT/테크 | 뉴스참여 | 북마크 아이콘

권순우, 드롭샷 포핸드위너로 조코비치 괴롭혔지만...1-3 석패 [윔블던]
스포츠서울 기사제공: 2022-06-28 00:09:01
권순우가 27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론 테니스클럽에서 열린 2022 윔블던 남자단식 1라운드에서 노박 조코비치를 상대로 포인트를 따낸 뒤 포효하고 있다.
런던|로이터 연합뉴스


조코비치가 경기 초반 권순우의 반격에 힘든 표정을 하고 있다.
런던|EPA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이따금씩 터지는 권순우의 절묘한 드롭샷. 경기 초반 코비치는 속수무책이었다.
권순우의 강력한 포핸드샷이 터져도 조코비치는 쳐다만 봤다.
스트로크 싸움에서도 네트플레이에서도 권순우는 밀리지 않았다.
포핸드 위너는 오히려 더 많았고, 서브에이스도 터져나왔다.
그러나 세트가 진행될수록 권순우는 체력과 노련함에서 조코비치에 밀렸다.
그것이 한계였다.
세계 81위 권순우(25·당진시청)가 3위 노박 조코비치(35·세르비아)를 맞아 2번째 세트를 따내는 등 선전했으나 석패했다.
27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론 테니스클럽 센터코트에서 열린 2022 윔블던 남자단식 1라운드(128강전)에서다.
세트스코어 1-3(3-6, 6-3, 3-6, 4-6).
조코비치는 윔블던 4연패와 통산 7회 우승을 향해 첫 고비를 넘겼고, 권순우는 예상 밖애 선전하고도 2회전에 오르지 못했다.
지난해 2회전까지 진출한 게 권순우의 윔블던 최고성적이었다.
권순우는 상대전적에서도 2패를 기록했다.
앞서 그는 지난해 4월 2021 세르비아오픈에서 만나 0-2(1-6, 3-6)로 진 바 있다.

권순우의 폭발적인 포핸드스트로크. 런던|로이터 연합뉴스


조코비치가 놀란 듯 어렵게 리턴샷을 하고 있다.
런던|로이터 연합뉴스


이날 조코비치 서브게임으로 시작됐다.
조코비치는 듀스 상황에서 서브 에이스 2개를 꽂아넣으며 첫 게임을 따내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그러나 권순우의 반격이 거셌다.
2번째 게임 듀스 상황에서 서브 에이스로 게임을 따내며 1-1이 됐다.
권순우는 이어 조코비치 서브게임 때 폭발적인 포핸드샷 2개를 성공시키며 브레이크에 성공했다.
이어 자신의 서브게임 때도 서브에이스, 드롭샷, 상대 미스샷 등을 묶어 다시 게임을 가져가며 3-1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조코비치는 기어코 3-3을 만들었고 결국 1세트를 33분 만에 6-3으로 끝냈다.
권순우 플레이어 박스(선수석)에서 이번 대회 여자단식 예선 3회전까지 진출했던 장수정(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응원을 하고 있다.
런던|로이터 연합뉴스


권순우는 2세트 들어 드롭샷을 적절히 구사하며 자신의 서브게임을 먼저 따냈다.
그리고 1-1. 권순우는 이어진 게임에서 서브 & 발리를 성공시키며 2-1로 앞서 나갔고, 3-1로 격차를 벌렸다.
이어 그는 게임스코어 5-3 상황에서 0-30으로 뒤졌으나, 포핸드샷과 드롭샷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39분 만에 2세트를 획득했다.
3, 4세트는 노련한 조코비치 페이스. 그는 간혹 권순우의 반격에 주춤하기도 했으나 고비를 넘긴 뒤 결국 6-3, 6-4로 이겼다.
kkm100@sportsseou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추천 0

다른 의견 0

  • 욕설, 상처를 줄 수 있는 댓글은 삼가주세요.
짤방 사진  익명요구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