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엘링 홀란. 오슬로 | 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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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이 맨체스터에 집을 알아보고 있다.
이적이 유력한 폴 포그바가 머물던 집을 살펴봤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6일(한국시간) ‘홀란이 맨체스터에서 머물기 위한 집을 알아보고 있다.
포그바가 살던 곳이다.
매매 가격은 300만 파운드(약 47억 8100만원)이고, 임대할 경우 한 달에 3만 파운드(약 4784만 원)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홀란은 가능한 한 빨리 맨시티에 정착하고 싶어 한다.
그 첫 번째 단계가 집을 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발돋움한 홀란은 이번 이적시장을 통해 도르트문트(독일)를 떠나 맨시티로 이적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팀을 떠났고, 가브리엘 제수스 역시 아스널로 이적할 가능성이 크다.
이들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맨시티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선택한 선수가 홀란이었다.
홀란은 독일을 떠나 새롭게 맨체스터에 거주해야 한다.
홀란은 자신이 머물 집을 직접 보고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홀란이 살펴본 집, 포그바가 머물던 집은 침실만 5개다.
체육관은 물론 수영장과 사우나까지 갖추고 있는 초호화 자택이다.
뿐만 아니라 실내 경기장도 있다.
골대를 비롯해 스코어 보드, LED 조명까지 비치돼 있다.
한편, 이로 인해 포그바의 이적은 기정사실화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4시즌을 마쳤으나 재계약하지 않았다.
포그바의 차기 행선지는 유벤투스(이탈리아)다.
2016년 이후 6년 만의 복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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