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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양키스타디움에서 데자뷰, 19년 만에 양키스 상대 또 합작 노히트 노런 작성
스포츠서울 기사제공: 2022-06-26 06:11:01
휴스턴 에스트로스 선발 크리스찬 하비에르는 26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7이닝 동안 삼진 13개를 빼앗으며 팀의 통산 14번째 노히트 노런의 발판을 마련했다.
AFP연합뉴스


[스포츠서울|LA=문상열전문기자] ‘데자뷰(deja vu)’
어디서 본 듯한 기시감이다.
휴스턴은 26일(한국 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낮경기에서 메이저리고 최고 승률 팀 양키스(52승20패)를 상대로 3명의 투수가 합작 3-0 노-노를 작성했다.
올시즌 메이저리그 3번째 노히트 노런이며 합작으로는 두 번째다.
역대로는 317번째 노-노다.

공교롭게도 휴스턴은 양키스를 상대로 19년 전 2003년 6월11일 구 양키스타디움에서 선발 로이 오스왈트를 비롯한 6명의 투수가 8-0으로 합작 노-노를 작성한 적이 있다.
합작 노히트 6명의 투수는 최다 타이기록이다.
양키스의 마지막 노히트 노런 희생이었다.
양키스가 1명의 투수에게 노히트를 당한 경우는 1958년 9월21일 볼티모어 오리올스 호이트 빌헬름이 마지막이다.
양키스는 통산 7차례 노-노를 당했다.
마운드에서는 12차례 작성했다.

최고 몸값의 게릿 콜과 맞선 휴스턴 선발 크리스찬 하비에르(5승3패 2.73)는 7이닝 동안 볼넷 1개를 내주고 삼진 13개를 빼앗았다.
투구수 115개(스트라이크 71). 평균 포심패스트볼의 구속은 153km(95마일)을 유지했다.
양키스 타자들은 하비에르의 포심과 브레이킹볼에 20차례 헛스윙했다.

하비에르에 이어 등판한 헥터 너리스는 1이닝 동안 볼넷 2개를 내주고 불안감을 보였지만 안타없이 마무리 라이언 프레슬리의 셋업맨 역할을 했다.
지난 25일 6-3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블로운세이브를 허용한 마무리 프레슬리는 양키스 타선의 핵, 앤서니 릿조(삼진), 조시 도널드슨(삼진)과 존카를로 스탠튼(3루 땅볼)을 범타로 처리하며 노히트 노런을 마무리했다.
시즌 15세이브.
3-0 노히트 노런을 작성한 뉴욕 양키스전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헥터 너리스. USA TODAY Sports연합뉴스


올해 MLB는 4월30일 뉴욕 메츠는 5명의 투수가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3-0으로 합작 노-노를 만들었고, 5월11일 LA 에인절스 루키 리드 테트머스는 탬파베이 레이스를 상대로 12-0으로 노히터를 작성했다.

휴스턴의 노히트 노런은 통산 14번째다.
휴스턴은 7회 JJ 맷세빅의 선제 홈런, 8회 호세 알튜베의 시즌 14호 솔로포, 9회 유리 구리엘의 적시타로 3점을 뽑아 승리를 굳혔다.
시즌 45승26패. 양키스 선발 콜은 7이닝 4안타 2볼넷 8삼진 1실점으로 패전투수(6승2패)가 됐다.

9회 3-0으로 합작 노히트 노런을 마무리한 휴스턴 애스트로스 클로저 ㄹ이언 프레슬리. USA TODAY Sports연합뉴스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휴스턴-양키스 4연전은 미리보는 아메리칸리그 플레이오프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양키스는 첫 경기를 9회 애런 힉스의 동점 3점 홈런과 9회 애런 저지의 끝내기 안타로 7-6 역전승을 이끌어 최고 팀다운 저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두 번째 경기에서는 베테랑 저스틴 벌랜더가 7이닝 4안타 1실점의 역투로 전날의 역전패 악몽을 벗어났다.
3경기에서 휴스턴이 2승1패로 시리즈 주도권을 쥐었다.
moonsy10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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