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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시즌 보내는 신지현 "부족함 많이 느껴…동료들 살리면서 반등할 것"
스포츠서울 기사제공: 2022-01-22 06:41:01
부천 하나원큐 에이스 신지현이 21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과 경기에서 득점한 후 선수들과 사인을 교환하고 있다.
| WKBL 제공


[스포츠서울 | 부천=윤세호기자] 기록만 보면 커리어하이 시즌이다.
지난 시즌 이룬 도약을 이어가면서 리그 정상급 가드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마냥 웃을 수는 없다.
함께 팀을 이끌었던 강이슬의 공백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컸고 팀은 최하위로 추락했다.
유독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는 부천 하나원큐 신지현(27)이다.
그래도 모처럼 만족할 수 있는 승리를 거뒀다.
신지현은 21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경기에서 22점 8어시스트로 활약했다.
김미연, 양인영 등과 동반 활약을 펼치면서 끝까지 신한은행의 추격을 저지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3, 4쿼터 4점 플레이와 풀업 점프슛, 그리고 자유투 등을 모두 성공하며 해결사가 됐다.
하나원큐는 79-61로 승리하며 6연패를 끊었다.
경기 후 신지현은 이날 유독 선수들이 집중력을 보인 것에 대해 “상대 팀에 (김)단비 언니가 없지만 그래도 신한은행은 약한 팀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더 긴장하면서 정신적으로 다부지게 경기에 임했다.
그리고 그 모습이 오늘 코트 위에서 나와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어 신지현은 공격보다 수비가 이날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승리하고자 하는 의지가 수비에서 많이 나온 것 같다.
물론 슛도 잘 들어갔지만 수비부터 잘 했고 그러면서 공격도 침착하게 풀어간 것 같다.
인영 언니가 더블팀이 왔을 때 잘 빼줬고 패스가 자연스럽게 돌면서 좋은 찬스가 나왔다”며 팀워크로 승리를 이뤘다고 돌아봤다.
어려운 시즌을 보내는 심정도 털어놓았다.
경기당 평균 17.5점·5.0어시스트로 커리어하이 시즌이지만 늘 집중 견제에 시달리고 4승 밖에 올리지 못한 것에 대해 “심리적으로 힘든 게 사실이다.
아무래도 지는 경기가 많고 에이스 역할을 잘 하지 못하고 있어 내 자신에게 아쉬운 점도 많다.
내가 잘하든 못하든 결국 팀이 지니까 아쉬움이 더 크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도 그는 “다음 경기도 오늘처럼 하면 달라질 수 있다고 본다.
오늘처럼 일단 자신있게 경기를 하고 서로 도우면서 경기를 풀어가겠다.
오늘은 선수들이 다 잘 해서 이길 수 있었다.
이렇게 서로 의지하면서 좋은 모습으로 브레이크 맞이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하나원큐는 오는 24일 홈에서 삼성생명을 상대한 후 브레이크에 돌입한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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