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IA 장현식이 23일 광주 두산전을 앞두고 7~8월 MVP 수상자가 됐다.
| KIA 타이거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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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윤세호기자] KIA가 7, 8월 MVP로 장현식, 최형우, 다니엘 멩덴을 선정했다.
KIA는 23일 광주 두산전을 앞두고 월간 MVP 시상식을 진행했다.
먼저 장현식은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시상하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장현식은 7월부터 8월까지 12경기에 중간투수로 등판해 14이닝 동안 탈삼진 16개를 솎아내며 평균자책점 0.64, 7홀드를 기록했다.
장현식은 롯데백화점 광주점으로부터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최형우는 지난 7, 8월 20경기에 출전해 72타수 23안타(3홈런) 18타점 14득점으로 활약했다.
OPS(출루율+장타율)에서 0.930으로 팀내 1위에 올랐다.
밝은안과21병원 주종대 원장이 시상자로 나섰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최형우는 시상금 중 50만원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기부했다.
멩덴은 7~8월 중 3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17이닝 동안 탈삼진 13개를 솎아내며 평균자책점 4.76로 2승을 올렸다.
멩덴 시상은 맑은피부과 박혜영 차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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