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찬형이 (군 입대 전) SSG 소속으로 타격하는 모습. 사진=SSG랜더스 제공 |
“유튜브로 보고 있어요.”
프로야구 SSG가 지원군을 기다리고 있다.
내야수 김찬형(26)이다.
2021시즌을 마치고(12월 13일) 상무야구단에 입대, 오는 12일 제대한다.
13일부터 등록이 가능하다.
경남고 출신의 김찬형은 2016년 신인드래프트 2차 6라운드(전체 53순위)로 NC 지명을 받았다.
2021년 5월 트레이드를 통해 SSG에 합류했다.
내야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만큼 활용도가 높다.
올해 퓨처스(2군)리그 26경기서 타율 0.254 1홈런 16타점 등을 챙겼다.
김원형 SSG 감독은 김원형에 대해 “(상무 경기를) 영상으로 봤다”면서 “일단 훈련이나 몸 상태 등을 보고 (언제 콜업할지) 결정할 듯하다.
기본적으로 (군 입대) 전에도 수비 안정성은 확실히 보여줬다.
2021년 타격에 대해 조금 눈 뜬 느낌이었는데 상무에선 크게 달라지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인천=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사진=SSG랜더스 제공/ 김찬형이 (군 입대 전) SSG 소속으로 타격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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