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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의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인 ‘공영라방’이 충청남도 당진군과 손잡고 ‘당진 황토 고구마’ 판로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1일 오전 11시에 진행하는 이번 방송은 ‘당진 해나루 황토고구마’ 홍보 판촉행사 현장에서 펼쳐진다.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개최된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행사다.
공영라방에서 소개하는 당진 해나루 황토 고구마는 고구마 재배의 최적지인 황토에서 자라 품질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황토 고구마 5kg을 1만6900원, 10kg을 2만7900원에 판매한다.
생방송 중 구매하면 1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진행 중인 농축산물 20% 할인쿠폰도 적용 가능하다.
쿠폰은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과 온라인 몰 등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당진 황토 고구마의 판매 방송 뿐만 아니라 행사 현장을 방문한 시민들의 인터뷰를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를 담아낼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조재형 기자 grind@aju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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