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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검사 7명 추천 꽤 됐지만 임명 안돼…수사 애로사항 많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검사 7명을 대통령실에 임명제청한 것과 관련해 아직 임명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했다.
공수처 검사 정원은 25명지만, 현재 재직 중인 부장·평 검사는 처장과 차장을 제외하고 총 12명에 불과하다.


공수처 관계자는 15일 정례브리핑에서 "임명제청을 인사위원회를 거쳐 추천한지 꽤 됐다"며 "아직도 안 된 데 대해선 수사나 이런 부분에 애로사항이 많다.
조속히 임명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공수처는 지난 9월과 올해 1월 각각 검사 3명과 4명(부장검사 2명·평검사 5명)을 임명제청했으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아직 이들을 임명하지 않은 상태다.


공수처는 지난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 석방을 지휘해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된 심우정 검찰총장 사건과 관련해 고발인인 더불어민주당 등 야5당 측 대리인을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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