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는 지난 10일 터미널 웨딩홀에서 공무원 혁신모임 3기 발대식을 열었다.
혁신모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한 업무 효율화와 세대 간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권장하는 모임이다.
올해 혁신모임은 저년차 44명, 7급 22명, 6급 16명 등 총 8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업무 절차 개선, 지식 행정 활성화, 구성원 간 관계 개선, 공간 혁신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오세현 시장은 "혁신은 거창한 구호보다 작은 불편을 그냥 넘기지 않는 마음,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만들어 보겠다는 자세에서 시작된다"라며 "여러분의 도전과 참여에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며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늘 귀 기울이고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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