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는 3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전월과 비교하면 0.1% 떨어졌다.

시장 예상보다 하회한 수준이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 전월 대비 0.1% 상승이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 및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2.8%, 전월 대비 0.1% 올랐다.
이 역시 전문가 전망치인 전년 동월 대비 3%, 전월 대비 0.2%보다 밑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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