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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시장 "지역축제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최선"

경기 광주시(시장 방세환)는 지난 7일 시청 비전홀에서 방세환 시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취업자 수, 고용률, 소비자물가 등 주요 경제지표를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생안정 시책을 공유하고 대책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가까이에서 촘촘하게!'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기반으로 민·관이 협력해 핵심 과제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핵심 과제는 ▲관급 공사, 물품·용역 계약, 부서별 구매, 국책사업 및 민간대형 공사 연계 구매 강화(지역업체 구매 촉진) ▲육성자금 적기 지원, '광주e장터' 입점 기업 확대(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 ▲지역화폐 발행 확대(소비 촉진) ▲자연채 푸드팜 센터 등 직매장 활성화(농산물 판로 확대) 등이다.


이 외에도 매월 '공직자 외식의 날'을 운영하며 착한가격 업소와 골목상권 이용을 장려하고 있으며 정책 실행 상황을 주·월·분기별로 정기 점검하고 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지역화폐 충전 유도를 통한 소상공인 소비 촉진 ▲적극적인 지역경제 홍보전략 추진 ▲지역축제·행사 연계를 통한 소비 진작 ▲취약계층 대상 일자리 창출 ▲자활생산품 등 지역 제품 구매 확대 ▲소비 및 투자사업의 신속 집행 등 추가 방안도 논의됐다.


광주시는 앞으로 추진할 주요 시책으로 ▲공동주택 시공사와 지역 내 기업 제품 홍보 간담회 ▲골목형 상점가 지정 ▲광주사랑카드 10만 원 이상 결제 시 10% 캐시백 지급 ▲광주e장터 입점 기업 할인 쿠폰비 지원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등을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 퇴촌토마토축제, 남한산성문화제, 산림박람회 등 지역축제를 통한 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시민과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지속 발굴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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