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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방총장, 전쟁기념관 방문…"한국과 아픈 역사 공유"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과 제니 캐리냥 캐나다 국방총장이 지난 3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연병장에서 열린 캐나다 국방총장 방한 의장행사에서 열병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과 제니 캐리냥 캐나다 국방총장이 지난 3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연병장에서 열린 캐나다 국방총장 방한 의장행사에서 열병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니 캐리냥 캐나다 국방참모총장(육군 대장)이 5일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 회장과 면담했다.
6일 전쟁기념사업회에 따르면 백승주 회장은 전날 캐리냥 총장과 만나 "캐나다는 6·25전쟁에서 뿐 아니라 그전부터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한국의 근대화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에 제니 캐리냥 총장은 "캐나다와 한국은 오랜 시간 우정과 아픈 역사를 공유한 나라"라며 "전쟁기념관에서 캐나다 참전용사를 기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캐리냥 총장은 전쟁기념관 내 6·25전쟁 캐나다군 전사자 명비에 헌화했다.
6·25전쟁 당시 캐나다는 유엔군의 일원으로 연인원 2만6791명을 파병했으며, 이 중 516명이 전사하고, 1212명이 다쳤다.
작년 7월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캐리냥 국방총장은 캐나다군 최초의 여성 국방총장이다.
인도·태평양 지역을 순방 중으로 미국 하와이, 일본, 필리핀을 거쳐 한국을 방문했다.

아주경제=최윤선 기자 solarcho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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