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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스라엘군의 자발리아 난민촌에 위치한 유엔 건물 공격으로 19명이 숨졌고, 이 중 9명은 어린이라고 가자지구 민방위대는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지난달 18일부터 가자지구 공습을 재개한 뒤 지상군을 투입하는 등 하마스 소탕을 위한 군사작전의 고삐를 죄고 있다.
가자지구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공격을 재개한 이후 이날까지 발생한 팔레스타인인 사망자는 1066명이다.
가자전쟁이 시작된 이후 1년 반 동안 전란에 휘말려 목숨을 잃은 가자지구 주민은 최소 5만423명으로 집계됐다.
김범수 기자·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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