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시는 유망 스타트업과 창업 지원기관, 민간투자사(AC·VC) 간 협력 기회 창출 등을 위해 C-STAR 기업들의 혁신제조시설을 견학했다.
C-STAR는 천안의 C와 스타트업의 STAR를 결합한 말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견학은 혁신제조시설을 갖춘 랩투보틀, 제닉스, 파워오토로보틱스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호서대 이종원 학사 부총장을 비롯해 천안과학산업진흥원, C-STAR 기업, 민간투자사 등이 참석했다.
처음으로 방문한 양조 스타트업 랩투보틀은 발효·숙성을 극대화해 세계 3대 주류 품평회인 ‘2024 영국 IWSC’에서 동상을 받은 이력이 있다.
대표 상품은 지역 특산물인 성환 배를 이용해 만든 증류주 ‘피어팩트(Pearfect)’다.
두 번째로 방문한 제닉스는 인공지능·자율주행 기반 물류 자동화 로봇을 개발해 다수 대기업과 협업 중이며, 지난해 10월 C-STAR 기업 중 최초로 상장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파워오토로보틱스는 고객 욕구에 맞춘 인공지능 기반 부품 조립 로봇을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견학 후에는 기업과 지원기관, 투자사들이 한데 모여 기술협력과 정보 교류 등을 이어나갔다.
박상돈 시장은 “스타트업 생태계의 주역과 미래 유니콘 기업 현장을 직접 보니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라면서 “앞으로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술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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