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기부는 산불로 악화한 대기 환경으로부터 이재민과 복구 인력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된 마스크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 현장에 전달됐다.
비움 관계자는 “유례없는 대규모 산불로 대기질이 악화한 상황에서 피해 주민들의 호흡기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브랜드로서 위기 상황에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움이 기부한 마스크는 산불 피해 지역 내 이재민 임시대피소와 복구 현장 등에 우선 배포될 예정이다.
노바인코리아는 앞서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는 마스크 3만 장을 기부하는 등 이번 산불 피해 지원 외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주경제=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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