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관광공사는 28일 오전 공사 본관 대회의실에서 현대백화점과 ‘아시아와인트로피 수상 와인 홍보 및 공동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국 현대백화점 매장에서의 수상 와인 홍보 및 전용 진열 운영 ▲시음 행사 및 로드쇼 개최 ▲‘대전국제와인 EXPO’를 공동 홍보키로 했다.
특히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현대백화점 천호점 문화홀에서 열리는 ‘아시아와인트로피 수상 와인 로드쇼’에서는 고객을 대상으로 시음 행사 및 현장 판매가 진행하고, 수입사 20여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수상 와인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전관광공사가 주최하는 ‘대전 국제 와인 EXPO 2025’의 대국민 홍보를 위해 현대백화점은 고객 뉴스레터, 안내 문자 등을 통해 와인엑스포 정보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이번 협약은 수상 와인의 대중적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소비자들이 직접 와인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일상 속 체험 기회를 확대해 와인 문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국제와인 EXPO’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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