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평균 농도 75㎍/㎥ 이상 2시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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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일대에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서예원 기자 |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5일 오전 5시 기준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3일 유입된 국외대기오염물질과 이후 대기 정체로 국내 대기오염 물질이 축적된 상태에서 이날 오전 국외 대기오염물질이 수도권으로 유입되며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초미세먼지의 시간당 평균농도가 75㎍/㎥ 이상 2시간 이상 지속일 때 발령된다. 이날 오전 4시 서울시 25개구 초미세먼지 시간평균농도는 77㎍/㎥를 나타냈으며, 오전 5시엔 82㎍/㎥였다.
이에 따라 시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의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또한 실외 활동 및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등 대기질 실시간 자료는 대기환경정보 누리집, 에어코리아 등을 참조하면 된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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