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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싱크홀(땅꺼짐)'이 발생한 가운데, 25일 오전 현장이 통제돼 있다. /이새롬 기자 |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서울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싱크홀(땅꺼짐)'이 발생한 가운데, 25일 오전 현장이 통제돼 있다.
강동구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4일 오후 6시29분께 강동구 명일동 대명초등학교 사거리에서 4개 차로에 걸친 싱크홀이 발생했다.
싱크홀에는 승용차 1대와 오토바이 1대가 빠졌으며, 승용차 탑승자 1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싱크홀 아래에는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매몰돼 있다. 깊이는 30m로 추정된다.
매몰자는 아직 수색 중에 있으며, 매몰자의 오토바이와 소지품만 먼저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싱크홀 아래는 약 2,000톤의 물과 토사가 섞여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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