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와 미국 예일대학교 연구진이 학술교류와 공동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한국경제 빅데이터 연구센터'를 설립했다.

22일 서강대에 따르면 해당 연구센터의 개소식과 연구 협약식이 지난 19일 개최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학술교류와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박정수 한국경제 빅데이터 연구센터장은 "이번 협력은 단순한 합의를 넘어, 연구 발전과 가치 있는 통찰을 창출하기 위한 공동의 헌신을 의미한다"며 "서강대와 예일대 교수진 간의 협업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스타스 아콜라키스 교수는 "이번 협력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해주신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학문적 교류와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코스타스 아콜라키스 교수는 국제 통상과 거시경제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최영찬 기자 elach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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