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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
손씨는 재무와 회계를 실질적으로 책임진 인물로, A그룹의 계열사 자금집행은 모두 손씨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A그룹 측이 농협은행으로부터 30억~40억원대 불법 대출을 받았다고 의심한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6일 A산업개발그룹, A홀딩스를 압수수색했다.
이 의혹은 2023년 10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처음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전 의원은 당시 국정감사에서 농협은행이 A홀딩스에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이 나오기도 전 100억원을 대출해줬다고 지적했다.
A산업개발은 수도권 한 지역 일간지의 모그룹이다.
유경민?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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