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6시까지 신청…전 좌석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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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교향악단 우리동네 음악회./종로구 |
[더팩트ㅣ설상미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내달 1일 서울아트센터에서 '우리동네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주관한다. 수준 높은 실내악 무대를 즐기며 시민 누구나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리고, 일상에서 잠시 쉬어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D장조 K. 136, 1악장', 드보르자크 '현을 위한 세레나데, Op. 22, 1악장'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약 60분 동안 진행한다. 전문가의 해설까지 곁들여 연주곡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관람을 원하는 누구나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정보무늬(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비용은 전석 무료다.
종로구는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이달 14일부터 동주민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초대권을 배부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게 서울시향이 이끄는 수준 높은 공연을 개최하게 됐다"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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