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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 지하철 안국역에 탄핵 심판 선고일 임시 휴업 공고문이 붙어 있다. /서예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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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역 입구에 경찰의 질서 유지선이 놓여 있다. |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 지하철 안국역에 탄핵 심판 선고일 임시 휴업 공고문이 붙어 있다.
경찰은 탄핵 심판 선고 당일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기동대만 약 2만 명을 투입하는 등 시민 보호와 불법 사태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헌법재판소 인근인 서울 종로구와 중구는 특별 범죄예방 강화구역으로 지정돼 경찰 1300명이 배치되며, 헌법재판소 주변 100m는 차벽과 바리케이트 등을 이용해 '진공 상태'로 만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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