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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정책모니터링단 통한 권역별 현장모니터링 체계 강화

경기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정책모니터링단을 중심으로 권역별 현장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정의 실효성과 추진력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문제를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14일 하남시에 따르면 정책모니터링단은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2회 정기회의를 열어 현장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정책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정책모니터링단은 분과별 회의와 정기회의를 통해 운영된다.
분과별 회의는 짝수 달마다 열리며, 회의에서 현장 모니터링이 필요한 현장과 정책을 선정한다.
선정된 현장에서는 직접 모니터링을 실시한 뒤, 정기회의에서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에 건의한다.


정책모니터링단은 이번 정기회의에서 ▲사계절 황톳길 동계 운영 및 주민 불편 사항 ▲덕풍스포츠문화센터 이용 활성화 방안 ▲미사노인복지관 운영 개선 ▲감일 지역 교통 정책 제안 ▲위례 36번 버스 마천역 연계 효과 분석 등 현장 점검 결과를 보고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시에 전달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시정 주요 현안인 ▲보훈명예수당 인상(월 15만 원 → 월 17만 원) ▲70세 이상 교통비 지원(연 16만 원) ▲풍성한 문화공연축제 추진 ▲하남형 도시농업 정책사업 등이 논의됐다.


또한, 하남시는 권역별 분과회의를 통해 전달받은 안건에 대한 추진계획을 이날 회의에서 보고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감일(감일 권역 내 버스킹 무대 설치 요청) ▲위례(하남시 보건의료정책과 향후 추진 방향) ▲원도심(하남시청 잔디광장을 독서광장 등으로 활용 방안) ▲미사(미사 한강공원 무궁화·수국 식재 요청, 겨울철 스케이트장 개설 요청 등) 등이 제시됐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직접 정책 현장을 점검하고,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해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책모니터링단이 하남시의 주요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모니터링단은 앞으로 원도심, 미사, 감일, 위례 등 권역별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시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주요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하남=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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