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 당국은 불법 포획한 정황이 없는 것을 확인했고, 이 고래는 향후 수협 위판장에서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 |
소청도 해상에서 혼획된 밍크고래.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
고래는 길이 7.5m, 둘레 4.1m, 무게 3t가량인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현장을 살펴본 뒤 해당 선장에게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발급했다.
조업 중에 죽은 고래를 발견하면 신고해줄 것을 해경 측은 당부했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