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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 창립 20주년 기념식...“새로운 교통혁신 완수”


대전교통공사는 13일 오후 4시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연규양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은 ‘시민과 함께한 20년, 새로운 미래를 여는 100년!’을 슬로건으로 기념 영상 및 기념사, 축사 및 시민축하영상, 시상식, 2030 뉴 비전 선포,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대전교통공사는 대전시민의 염원인 대전도시철도 1호선 개통과 운영을 위해 2005년 1월 10일 대전도시철도공사로 시작했다.
이듬해인 2006년 3월 16일 역사적인 대전도시철도 1호선 1단계를 판암역~정부청사역까지 개통하고, 1년 뒤인 2007년 4월 17일 완전 개통했다.


대전교통공사는 개통 후 노사문화 우수기관으로 20년 무분규 사업장을 유지하며 19년간 무사고 안전 운행을 수행하며, 2024년도 말 기준 누적 승객 6억 3000만명을 달성했다.



2022년 1월에는 통합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공공기관 혁신을 추진해 대전지역의 교통을 아우르는 대전교통공사를 출범했다.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공공자전거 타슈, 대전교통문화연수원을 이관받아 명실상부 시민과 더욱 가까운 교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전교통공사는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변혁의 시대를 열고 있다.
지난해 12월 11일 역사적인 도시철도 2호선 수소 전기트램 착공식을 개최해 2028년도 개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신교통수단인 TRT(무궤도굴절트램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고, 이를 기반으로 도시철도 3·4·5호선 조기 착수의 발판을 놓을 계획이다.


연규양 사장은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20년간 도시철도를 사랑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무사고 안전 운행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대전의 교통 혁신을 완수하는 100년으로 시민 여러분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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