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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수사대, 서울경찰청 앞서 ‘대통령 암살 모의 및 내란선동’ 유튜버 고발 기자회견

표현의 자유 보장 외친 시민단체, 유튜버 고발장 제출

민주파출소에 맞서겠다며 나타난 시민단체가 더불어민주당과 연관 있는 유튜버들을 경찰에 고발했다.
민주파출소는 민주당이 ‘허위조작정보신고센터’를 표방해 만든 조직이다.

박소영 국민수사대 대표가 13일 오후 서울경찰청에 유튜버들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있다.
국민수사대 제공
시민단체 ‘국민수사대’가 유튜버 임경빈(활동명 ‘헬마우스’)·백제욱(활동명 ‘거의없다’)·오창석씨를 내란선동 등 혐의로 13일 오후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지난달 21일 발족한 이 단체 박소영 대표는 “이재명을 비판하면 고발하는 민주파출소의 행태에 대해 국민들이 스스로 방어해야 되지 않겠냐”며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국민수사대가 발족되는 것”이라고 단체 설립 목적을 설명했다.

박소영 대표는 이날 고발장 제출에 앞서 연 기자회견에서 이들 유튜버가 대통령 암살 및 폭동 참여를 언급하며 내란선동을 벌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들의 과거 경력 등을 미뤄봤을 때 민주당과 유착관계를 배제할 수 없으며, 단순한 개인방송 내 선동이 아닌 민주당이 개입한 조직적 내란 모의의 일환으로 보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임씨는 과거 민주당 보좌관 이력이 있고, 오씨는 제20대 총선 민주당 소속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국민수사대는 경찰에 이들의 발언이 포함된 영상 삭제 경위조사와 실시간 댓글 작성자들에 대한 조사, 특정 정치세력과 연계 여부 조사, 유튜브 광고 및 슈퍼챗 수익내역 확인 등 법적조치를 요구했다.
윤준호 기자 sherp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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