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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권한대행 '소상공인·자영업자 추가 부담 완화 방안' 발표 [TF사진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소상공인연합회 디지털교육센터에서 열린 민생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소상공인연합회 디지털교육센터에서 열린 민생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소상공인연합회 디지털교육센터에서 열린 민생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최 권한대행은 정부의 금융지원 3종세트 등을 골자로 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착한 선구매·선결제 캠페인을 4월 초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코로나 기간 급증한 채무부담을 연착륙시키는 과정에서 고금리, 내수회복 지연 등이 겹쳐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커졌다"며 "정부는 기존 발표 대책 및 추가보완 방안의 이행상황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시 추가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 대행은 "정부는 지난해 7월과 12월 두 차례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을 발표해 적극 추진해 왔다"며 "상환연장, 저금리 대환대출, 전환보증 등 금융지원 3종 세트와전기료·배달·택배비 지원 등 비용 부담완화와 함께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등 소상공인 매출확대 지원도 적극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새출발기금 확대를 통한 과감한 채무조정과 함께 폐업 소상공인의 취업·재창업을 연계 지원해 재기를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에도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추가 부담완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우선 '착한 선구매·선결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며 "정부·지자체에서 필요한 구매물품 중심으로 수용비 예산을 통한 선구매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darkroom@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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