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태안군은 새내기 귀농·귀촌인의 농촌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3주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농업에 대한 기초역량 배양을 위해 신규 농업인을 비롯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 등 총 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총 10회에 걸쳐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귀농·귀촌의 이해와 귀농 농업정책, 농촌 생활 퍼실리테이션, 토양과 비료, 농지법, 과수재배 기초 등을 진행하고 관내·외 현장교육과 멘토링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신규농업인 및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실성 있는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이 기술 습득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자신만의 성공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최병민 기자 mbc46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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