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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소나기'…당분간 더위 계속

아주경제 기사제공: 2024-09-05 18:05:21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서울 여의대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서울 여의대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금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6일 오전과 밤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새벽부터 강원 영동, 아침부터 경북 북구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고 오후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전 24도, 부산 25도, 제주 26도 등 21~26도 분포를 보이겠다.
한낮에는 서울 30도, 대전 31도, 제주와 대구 32도 등 26~33도 사이를 오르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와 경상권, 전라권 5~40mm,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제주도 5~20mm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예정이다.

아주경제=최윤선 기자 solarcho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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