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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버스 파업 안한다. ..노사 "오늘 정상 운행합니다" |
| 아주경제 기사제공: 2024-09-04 05:2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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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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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제가 심시티 시장이면 이런상황에 어떻게 할까 생각해봤습니다. 버스가 적자인 이유는 이용객이 적은 노선이 많기 때문인데 이런 노선을 다 없애버리고 알아서 자가용 타든지 하라고 내버려두면 재정은 개선될테지요. 하지만 인간세상은 컴퓨터가 아니기에 적자를 보더라도 노선을 유지해야하고, 버스기사의 처우도 생각해야 하죠.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매년 파업을 연례행사처럼해서 매년 급여를 인상한다는 손가락질도 받는 버스노조이지만, 결과적으로 타협이라는 결과로 합의가 되었다는게 의미있는 것 같습니다. 더러워도 민주주의란 그런것 아닐지.. 쉽지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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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인데 걱정 1도 안함.
기자님들은 새벽 극적타결 기사 미리 써놓고 자면 됩니다
거의 항상 이런건 새벽에 극적 타결되더라고요.
노사 양측의 똥 씹은 표정으로 서로 악수하는 사진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