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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특수금속, SCI평가정보 기술신용평가 T5- 등급 획득

아주경제 기사제공: 2024-08-13 09:00:00

신일특수금속이 SCI평가정보 기술신용평가 T5- 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는 기업 사업 역량, 시장 규모, 기술 경쟁력 등을 기준으로 기업이 보유한 기술력의 경제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등급은 기술평가등급(TCB)으로 나뉜다.

신일특수금속은 45년 스텐레스스틸와이어의 신선-압연 등 생산·가공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약 30년 전부터는 소비재용 수세미를 생산하기 시작해 현재 전 세게 28개국에 수출 중이다.
국내는 대형마트, 리조트 체인, 정부 기관 등에 납품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수세미 중 하나가 스텐레스스틸수세미"라며 "45년 생산 노하우를 집약해 최종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한영욱 신일특수금속 대표는 "고객과 더 많은 소통과 교류해 전 세계에 한국 제품을 알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아주경제=나선혜 기자 hisunny2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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