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 입니다.

항공방재 작업 중이던 헬기 전깃줄에 걸려 추락… 1명 경상

세계일보 기사제공: 2024-08-07 10:46:01

항공방재 작업 중이던 산림청 헬기가 전깃줄에 걸려 추락해 헬기에 타고 있던 1명이 다쳤다.

항공방재 작업 중 추락한 산림청 헬기. 경남소방본부 제공

7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7분쯤 하동군 고전면 고하리 산 160 일대에 헬기 1대가 지면으로 추락했다.

산림청 소속의 이 헬기는 당시 이 일대에서 밤나무 항공방재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당국은 저공비행 중 전깃줄에 기체가 걸려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항공방재 작업 중 추락한 산림청 헬기. 경남소방본부 제공

이 사고로 헬기에 타고 있던 40대 직원 1명이 가슴 쪽에 타박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AS350 기종인 헬기는 반파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하동=강승우 기자 ksw@segye.com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파워링크 등록안내



		목록보기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로그인 후 코멘트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짤방 사진		익명요구 다른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