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신재유기자] 부유층의 여가 활동으로 여겨지던 골프가 대중화되면서 골프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이런 추세와 맞물려 ‘웹키즈 골프’(대표 홍성구)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겁다.
이 업체는 스포츠 교육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이다.
홍성구 대표는 컴퓨터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IT 전문가로서 영어 조기 교육과 골프를 접목한 새로운 방식의 어린이용 골프 교육 콘텐츠 ‘웹키즈 골프 영어’를 탄생시켰다.
이는 AI+VR+AR 기술이 결합된 실내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영어 포함 5개 언어로 골프를 가르치는 신개념 에듀테크 솔루션이다.
이 업체가 자체 개발한 실내 스크린골프 시스템에는 골프 게임/연습/티칭 등 세 가지 특화된 프로그램이 장착돼 있다.
어린이들이 골프의 규칙과 자세, 매너와 에티켓, 스윙 연습을 게임처럼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스포츠 회화를 익히고 집중력, 사회성, 글로벌 리더십을 배양하게 된다.
‘웹키즈 골프 영어’는 유아/초등 체육 교육 과정부터 주니어/시니어 코스로 구성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현재 초등학교에 골프 기초 교육 웹키즈 10단계 루틴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초등학교 4~6학년 체육 시간에 영어 골프 체험 교실을 운영하는데 학생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서 교사와 학부모 연수 요청도 이어진다.
웹키즈 골프는 국민대 평생교육원에서 웹키즈 골프 전문 지도자 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앞으로도 초·중·고 체육시간 과정으로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4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이노베이션 리더 대상에 선정된 홍 대표는 “해외 유학 전에 영어와 골프, 태권도를 반드시 배워서 가야 외국 친구들과의 접점이 넓어지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웹키즈 골프 영어’는 초교 체육 시간, 방과후 학교, 늘봄 교실 등에 적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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