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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소유한 별장이 무단 침입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한혜진은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지금 강원 홍천 별장에 담장 공사를 하고 있다"며 "제작에 들어갔는데 (별장의) 평수가 넓어서 2주 넘게 걸릴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담장과 대문이 만들어지면 외부인이 들어오지 못할 것"이라며 "(무단 침입으로 인한 피해를)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혜진은 홍천 약 500평 규모 부지에 별장을 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별장은 공중파 방송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바 있다.
SBS TV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선 한혜진이 별장에서 전원생활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한 적도 있다.
그러나 방송 이후 별장이 유명해지면서, 그의 집을 갑자기 찾아오거나 무단 침입을 시도하는 이들이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한혜진은 지난 1월 방송인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집에 혼자 있는데 어떤 중년 부부가 마당에 콘크리트로 디자인해놓은 파이어핏에서 차를 마시고 사진을 찍더라"고 전했다.
이어 "유튜브와 TV를 보고 찾아왔다고 하셨다.
죄송하지만 개인 사유지니까 나가 달라고 정중하게 부탁드렸더니 계곡 쪽으로 내려가시더라"고 토로했다.
그런가 하면 별장 근처에 차량을 주차하는 이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혜진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장 앞마당에 주차된 차량 사진을 올리며 "부탁드린다.
찾아오지 말아달라"며 "여기 CCTV로 번호판까지 다 녹화된다.
부탁드린다.
무섭다"고 재차 당부했다.
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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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탕웨이 분당인가 ? 거기도 위치 알려져서못살게 되엇다고 거의 손해보고 다시 팔아버렷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