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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면 재밌을 것”…‘황의조 사생활 영상’ 유포·협박 친형수 구속기소

세계일보 기사제공: 2023-12-09 22:40:00

협박 메시지 보낸 혐의도

뉴스1

검찰이 황의조(31·노리치 시티)의 성관계 촬영물을 유포·협박한 혐의를 받는 황씨의 친형수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부장검사 장혜영)는 8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촬영·반포)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법(보복협박 등)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자신을 황씨의 연인이라고 주장하면서 그의 사생활을 폭로하는 사진과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혐의를 받는다.

또 황씨에게 '(사진을) 유포하겠다', '풀리면 재밌을 것이다'는 식의 협박 메시지를 보낸 혐의도 있다.
A씨는 황 선수의 매니저 역할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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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트레인1

와 심증은 가는데 아무도 댓글을 못달어.

2023-12-09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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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오덕

형수되는사람이 황의 연인이라고 주장했다고요? 어질어질하군요

2023-12-09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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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본드

코리안 긱스

2023-12-09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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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슬픈사냥꾼

형수가 검찰에서 뭐라고 하는지가 관건일까요. ㅎㄷㄷ

2023-12-10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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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추억은기억너머

매니저만 해도 흥민이 처럼 큰 위치에 올라서면 어후.. 왜 그런 선택을 하셨는지.. 안타깝네요.

2023-12-10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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