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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시간주 SK실트론CSS 찾아… 취임 후 미국 내 한국공장 첫 방문
세계일보 기사제공: 2022-11-29 19:48:37
외국기업 투자 모범사례 강조

조 바이든(사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미시간주에 있는 SK실트론CSS 공장을 방문한다고 백악관이 28일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5월 방한 때 삼성전자의 경기 평택 반도체 공장을 찾은 적은 있지만, 미국 내 한국 공장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미시간주 베이시티를 방문해 SK실트론CSS에서 연설한다”며 “그는 보수가 좋은 제조업 일자리 창출과 보텀업(bottom up) 및 미들아웃(middle out) 경제 건설을 포함해 지난 2년간 우리가 이룬 진전에 대해 언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텀업은 상향식 투자, 미들아웃은 중산층 중심의 경제 정책으로 바이든 행정부의 핵심 경제 정책 중 하나다.

바이든 대통령의 SK실트론CSS 공장 방문은 외국 기업의 미국 내 투자 모범 사례를 부각하고, 제조업 중심의 중산층을 위한 경제 정책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해 3억달러(약 4000억원) 투자 확대를 발표한 SK실트론의 최신 제조시설을 방문한다면서 “바이든 대통령의 경제 계획이 제조업 붐으로 이어지고 미시간주에서 좋은 급여를 받는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점을 언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 정부 들어 거의 2년간 미국 전역에서 70만개 이상의 제조업 일자리를 만드는 등 총 1000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는 점도 강조할 것”이라고 했다.

SK실트론CSS는 차세대 전력 반도체의 핵심 소재인 실리콘 카바이드(SiC·탄화규소) 웨이퍼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SK실트론의 미국 자회사다.
2020년 미국 듀폰 웨이퍼 사업부를 4억5000만달러(약 6000억원)에 인수해 설립했으며, 업계에서는 미국 기업인 울프스피드, 투식스에 이어 전 세계 3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이 공장에서 생산하는 SiC 웨이퍼가 주로 전기차에 사용된다는 점에서 바이든 정부의 친환경차 확대 정책과도 맞아떨어진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백악관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국빈 방문 시 전기차법(정식 명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전기차 보조금 차별 문제가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30일부터 사흘간 미국을 방문하는 마크롱 대통령은 다음달 1일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워싱턴=박영준 특파원 yj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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