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산업부 등 부처 공동인증
공정한 인사·재직자 역량개발 등 성과
3년간 공공입찰 시 가점 부여 등 혜택
선원건설은 고용노동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인증하는 ‘2022년도 중소기업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중소기업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능력 중심으로 공정하게 인사를 관리하고, 재직자들에게 지속적인 역량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우수기관과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 지난달 28일 고용노동부 주최로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2 중소기업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에서 권기섭 노동부 차관(왼쪽)이 김장회 선원건설 부사장에게 인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원건설 제공 |
선원건설은 인적자원 개발에 대한 최고경영자(CEO)의 의지를 바탕으로 계층별 워크숍과 자기계발프로그램, 학점이수제도(사이버연수원), 사내학습 조직활동,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IPP) 참여 등 능력 중심의 인재 육성을 위한 투자와 지원 활동에 주력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은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2년도 중소기업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서 수여식에서 노동부, 교육부, 산업부, 중기부 공동 명의 인증서와 인증패를 선원건설에 전달했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3년간 유효하고, 공공입찰 시 가점 부여, 정기근로감독 면제, 인증기관 사례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선원건설 관계자는 “일터혁신컨설팅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합리적인 보상체계와 능력중심의 인재육성 체계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비전, 미션, 사업전략이 반영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인적자원개발 시스템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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