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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첨단 스텔스 구축함 日배치… 유사시 한반도 투입
세계일보 기사제공: 2022-09-28 15:40:00
미국이 최신예 스텔스 구축함 줌월트(Zumwalt, DDG 1000)함을 일본에 배치했다.
대만해협을 둘러싼 중국의 군사 위협과 북한의 핵 위협 등으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전력을 강화하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27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전날 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 요코스카항(橫須賀)에 줌월트함이 도착했다.
줌월트함은 원래 미국 샌디에이고를 모항으로 뒀으나 괌으로 이동한 뒤 지난 19일 일본으로 출항했다.
미국 해군의 최신예 스텔스 구축함 줌월트(DDG 1000). 미국 해군
미국 해군은 줌월트함을 인도태평양 지역을 담당하는 7함대의 주력 해상 전력이자 미국 해군이 전방에 배치한 구축함전대 중 가장 큰 규모인 제15구축함전대에 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줌월트함은 유사시 한반도에도 투입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제15구축함전대 대변인은 CNN에 “줌월트함은 우리의 경쟁 우위를 유지하고 역내동맹과 파트너를 안심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길이가 185m에 달하는 줌월트함은 레이더 탐지를 피할 수 있는 스텔스 기능과 함대지 및 함대함 미사일 등을 발사할 수 있는 80개의 수직발사대를 탑재했다.
특히 해군은 최소 마하 5(시속 6120km)의 속도로 날아가 미사일 방어망을 무력화할 수 있는 극초음속 미사일을 줌월트함에 탑재할 계획이다.

미국 태평양사령부 합동정보센터 작전처장을 지낸 칼 슈스터 전 해군 대령은 CNN에 “스텔스 기능을 갖춘 전함의 존재는 중국으로부터 상당한 관심을 끌 것”이라고 말했다.

줌월트급 구축함은 막강한 능력을 자랑하지만 1척당 건조 비용이 80억달러(약 11조원)에 달한다.
당초 미국 해군은 32척을 건조할 계획이었으나 비용 문제와 전장 환경 등을 고려해 3척으로 줄였다.
현재 2척의 줌월트급 구축함을 운용 중이며 1척을 추가로 건조하고 있다.
워싱턴=박영준 특파원 yj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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