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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단독주택서 화재…60대 집주인 얼굴과 양팔에 화상

세계일보 기사제공: 2022-08-23 10:16:40

세종시 전의면 신정리 단독주택 화재 현장. 세종소방본부 제공

세종시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거주하던 집주인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오전 3시43분쯤 세종시 전의면 신정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자고 있던 60대 집주인이 얼굴과 양팔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는 3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이로 인해 주택 1동(84㎡) 및 가재도구와 차량 등이 태워져 21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다 들려온 화재경보기 소리에 확인하니 거실에 불길이 보였다”는 집주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임미소 온라인 뉴스 기자 miso394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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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ㅈ35

2024-09-14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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