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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위중증 496명 ‘140일 만에 최다’…사망 71명 ‘97일 만에 최다’

세계일보 기사제공: 2022-08-13 09:58:19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 안내를 받고 있다.
뉴시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만4592명 늘어 누적 2123만6355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4122명 줄었으나 1주일 전인 지난 6일의 1.13배, 2주일 전인 지난달 30일의 1.52배 수준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469명으로 전날보다 16명 늘었고, 지난 5월1일(493명) 이후 104일 만에 가장 많다.

전날 숨진 확진자는 67명으로 직전일보다 9명 많았다.
5월8일(71명) 이후 97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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