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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태국 보건부, 7월 1일 엔데믹 선언 연기
아주경제 기사제공: 2022-06-30 18:10:57

[사진=게티이미지]


태국 보건부 고위관계자는 28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상황과 관련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서 엔데믹(일상적으로 유행하는 감염증)으로의 이행선언을 2-3주 뒤로 늦출 것이라고 밝혔다.
태국 정부는 내달 1일 엔데믹 이행을 선언할 계획이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주 ‘오미크론’의 파생형 ‘BA.4’, ‘BA.5’가 여전히 유행하고 있어,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 태국 일간지 마띠촌이 28일 전했다.


 

최근에도 태국 내에서 신규 감염자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나, 위중증 환자는 많이 감소하는 등 관리가 가능한 수준이라 엔데믹 선언을 할 수 있는 시기로 보이나, ‘BA.4’, ‘BA.5’ 유행을 감안, 검증을 위해 2~3주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유럽 출장 후 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판명된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부총리 겸 보건부장관에 대해서는 증상이 가볍고 건강상태가 양호하며, 현재 자택에서 요양중이라고 밝혔다.


 

아누틴 장관은 20~24일 프랑스와 스위스를 순방한 후 귀국했다.
근육통과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어 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아누틴 장관은 2021년 2월 28일 태국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 백신을 접종했다.
2차로는 중국의 시노백, 3~4차는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 5~6차는 미국 화이자 백신 등 총 6회의 백신을 접종했다.



사타 카츠미 기자/ [번역] 이경 기자 doram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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