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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0만 화성에 두번째 소방서 2025년까지 건립된다
기사작성: 2021-07-22 15:34:01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에 2025년까지 화성동부소방서(가칭)가 설립되고, 구리소방서는 이전작업이 추진된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화성동부소방서 신축 및 구리소방서 이전 관련 내용을 담은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제353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화성동부소방서는 화성시 영천동 664번지(동탄대로 592)에 지하 1층ㆍ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2025년 개청 목표며 신축이다.
총 사업비는 408억원이 투입된다.


화성지역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하고, 서울(605㎢)보다 넓은 면적(697㎢)을 갖고 있지만 소방서는 화성소방서(향남읍) 한 곳에 불과하다.
특히 동탄2신도시 택지개발로 인한 폭발적인 인구유입과 교통 요충지 등 급격한 소방수요 증가로 소방서 신설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경기소방본부는 화성동부지역에 소방서가 신설되면 동탄신도시와 태안ㆍ정남 등 화성 동부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소방본부는 구리소방서도 2025년 목표로 이전을 추진한다.


구리소방서는 지은 지 30년이 지난 건물로 노후가 심하고 좁은데다 소방서앞 도로 급경사로 안전사고 우려마저 안고 있다.


구리소방서가 이전하면 구리 전지역 소방출동 여건이 한층 수월해지고, 인근에 위치한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역까지 소방력 보강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도 소방재난본부는 보고 있다.


이번 화성동부소방서 신축 및 구리소방서 이전 추진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의지가 적극 반영됐다는 후문이다.


이상규 경기소방본부장은 "화성동부소방서가 개청하고 구리소방서가 이전하면 소방수요에 대한 주민 안전요구 충족과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방서 신축 및 이전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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