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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지지도 오차범위 내 접전...與 40.0%·野 43.6%

우원식 국회의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회동을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우원식 국회의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회동을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09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도는 40.0%, 민주당은 43.6%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1.0%포인트(p) 올랐고, 민주당은 0.7%p 하락했다.
95% 신뢰수준에 ±2.5%p다.
 
 
표리얼미터
[표=리얼미터]
지난 주 5.3%p였던 양당 격차는 이번 주 3.6%p로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지난 1월 2주 차 이후 10주 동안 양당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안팎에서 치열한 접전을 이어가는 양상이다.
조국혁신당은 4.3%, 개혁신당 1.3%, 진보당 0.8%, 기타 정당 1.4%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8.6%로 조사됐다.
 
차기 대선 집권세력 선호도 조사에선 '야권에 의한 정권교체' 의견이 53.9%,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 의견이 40.4%로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는 2.0%p 줄었다.
두 의견 차이는 13.5%p, 전 주 대비 2.0%p 줄었다.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정권 교체론은 1.6%p 하락했고, 정권 연장론은 0.4%p 상승했다.
권역별로 대부분 권역에서 '정권교체론'이 우세했다.
특히 호남권에서 '정권 교체' 의견이 78.2%로 가장 높았고, '정권 연장' 의견은 20.6%였다.
충청권 '정권 교체' 58.6%·'정권 연장' 36.8%, 인천·경기 55.8%·40.3%, 서울 51.5%·41.7%, PK(부산·경남) 51.0%·41.2%였다.
TK(대구·경북)에선 35.7%·53.8%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7.6%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아주경제=신진영 기자 yr2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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