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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18일 원내대표 회동…국민연금·추경 편성 등 논의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여야가 오는 18일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원내대표 회동을 갖는다.
회동에서는 국민연금 개혁과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 등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의장 주최로 양당 원내대표 회의를 하려고 했으나, 더불어민주당 일정이 있어 18일 오전 11시에 회동하기로 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회동에서는 국민연금 개혁과 추경 편성, 반도체 특별법 처리 등 민생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여야는 지난 10일 현안 논의를 위해 국정 협의회를 열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한편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미국 '민감 국가 및 기타 지정 국가'로 지정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외교 문제는 초당적 대응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또 미국의 민감 국가 지정에 12·3 비상 계엄이 영향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에는 "미국 측 의사를 확인 하지 않고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해석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선을 그었다.

아주경제=조현정 기자 joa@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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