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과 회동하고 있다. /국회=박헌우 기자 |
[더팩트ㅣ국회=박헌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과 회동하고 있다.
앞서 이 대표는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과 회동 전,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3선 의원들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 석방과 탄핵 심판 선고 전망, 탄핵 국면 양극단으로 갈라진 국민적 갈등 해소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대표는 12일 김부겸 전 국무총리, 이광재 전 사무총장,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비명계 유력 인사들과 광화문 천막 농성장에서 시국 간담회를 가졌다.
이 대표가 이처럼 당내 선수·계파별 모임을 주도하는 배경에는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당의 전열을 정비해 '단일 대오'를 구축하려는 의도로 해석되고 있다.
cjg05023@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